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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로덕트 디자이너 - 플린(FLYNN)

라이픽의 디자인 팀 멤버가 하는 일을 많은 분들에게 알리기 위해 진행한 인터뷰입니다. 인터뷰어 : NATHAN(리크루팅 매니저) 인터뷰이: FLYNN(프로덕트 디자이너) - 라이픽의 프로덕트 디자이너는 무슨 일을 하는지 - 라이픽에서 디자이너로 일하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는지 - FLYNN이 기다리는 동료는 어떤 사람인지 궁금하시다면 가볍게 읽어보세요.

Q : 자기 소개 부탁드려요.

안녕하세요 뷰티/헬스 앱 라이픽에서 프로덕트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는 플린(Flynn)입니다.
라이픽에 합류해서 B2B 웹/앱 디자인 업무를 담당하다가 최근에는 B2C 파트로 이동해 앱 디자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.
왜 플린인가요 ?
남성, 여성으로 구분되지 않는 중성적인 영어 이름을 사용하고 싶어서 ‘붉은’이라는 뜻을 가진 플린(Flynn)으로 정하게 되었어요.

Q : 라이픽의 프로덕트 디자이너로서 무슨 일을 하고 있나요 ? 최근에 가장 시간을 많이 써서 하고 있는 일을 중심으로 설명 부탁합니다.

제가 하는 일을 설명하기에 앞서, 라이픽의 프로덕트 팀이 현재 일하는 방식을 먼저 말씀드리면 좋을 것 같아요. 현재 저희는 공급자(B2B)와 소비자(B2C) 그리고 도메인에 따라 담당자가 구분되어 있어요. 검색, 결제, 상품, 전시, 업체, 광고 도메인 등의 복잡도가 있는 서비스를 만드는 라이픽의 프로덕트 팀은 프로덕트 매니저(PM), 엔지니어, 디자이너 등 다양한 직군이 긴밀하게 협업하는 구조를 가질 수 밖에 없더라구요. 제가 속한 디자인 팀으로만 본다면, 총 7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제가 진행 중인 소비자(B2C) 디자인 업무는 3명의 디자이너와 협업하고 있습니다.
최근에는, 여러 명이 작업하더라도 일관된 결과물을 보여줄 수 있도록 디자인 시스템을 고도화하는 작업과 Sketch로 작업 된 결과물을 Figma로 이관하는 작업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. 디자인 팀에서는 원래 Sketch를 사용했었는데요. 작년부터 협업이 쉬운 Figma로 교체하며 일을 하고 있거든요.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도 Sketch는 버전관리에 Abstract 라는 툴이 필요하고 이 무거운 툴에 더해서 엔지니어와 협업하려면 또 Zeplin이라는 툴을 써야하는데 Figma는 저장 개념이 없고 실시간 협업이 가능해서 더 좋은 것 같아요. 물론 언제나 이관은 쉽지 않지만 꼭 필요한 작업인 만큼 책임을 느끼며 일을 하고 있습니다.

Q : 플린에 대해 조금 더 알고 싶어지는 소개에요! 플린이 느끼기에 라이픽에서 디자이너로 일할 때 좋은 점은 무엇인가요?

스타트업 대부분은 디자인으로 드라마틱한 매출이 발생하는 회사가 아니고서는 디자이너에게 힘을 실어주는 경우는 드물어요. 디자인 툴을 다룰 줄 알면 모두가 디자인할 줄 안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으니까요. (플린 울지 마세요) 인하우스 디자이너도 4명 이상 있는 곳은 아주 드물죠. 이전 회사는 디자인 인력을 3명으로 늘리기까지 3년이 넘는 시간을 설득했던 것 같아요.
라이픽은 설립된 지 2년도 되지 안 됐지만 팀리더, 프로덕트 디자이너, 마케팅 프로모션 디자이너 등 포지션이 명확하고 다양한 장점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있어요. 각자의 장점이 있고 경력을 쌓아온 Background가 달라서 좋아하는 것, 잘하는 특기가 다 달라요. 협업하며 그것들을 최대한 배우고 활용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팀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.
그리고 라이픽은 장비와 툴에 대한 지원이 아낌 없어요. 그래서 새로운 기술이나 트렌드에 대한 시도를 할 수 있어요. 그 결과로 작년에는 Sketch, Abstract, Zeplin을 이용하다가 현재는 디자인 챕터 모두 Figma를 사용하고 있습니다. 또 라이픽 서비스(B2C), 라이픽 파트너스(B2B)가 있어서 다양한 도메인 지식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점이 바로 생각나네요.
반면에 아쉬운 점은 무엇인가요?
서비스 론칭 전이라서 디자인 작업물이 실제 앱에 반영되고, 유저들의 피드백 및 다양한 디자인적 시도들을 해보고 싶은데, 그러한 일정이 조금 늦어지는 것이 아쉬워요.
아쉬운 점이 적게 느껴 지는 건 그냥 제 느낌이겠죠? (감사해요)

Q : 이제 아쉽지만 질문이 두 개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. 힘내주세요. 플린이 기대하는 디자인 팀 동료의 모습이 있나요?

일단 제가 라이픽에 합류하게 된 이야기를 조금 드리면 기대하는 동료에 대한 이야기를 쉽게 풀어갈 수 있을 것 같아요. 제가 라이픽이라는 회사와 서비스를 알 수 있었던 건 원티드를 통해 채용 담당자분께서 입사 제안해주셨기 때문이었는데요. 티타임을 하며 회사의 비전과 조직문화, 서비스에 관해 설명을 들었을 때 조직과 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곳이라고 판단했습니다. 또 프로덕트 디자이너로 팀이 구성되어 있고 노션에 정의된 일하는 방식을 봤을 때 신뢰가 생겼던 것 같습니다. 이렇게 제가 라이픽을 오게 된 것 처럼 라이픽의 비전과 비즈니스, 문화에 공감하는 분이 오신다면 더 즐겁게 함께 일할 수 있을 것 같아요.
기대하는 동료에 대해 조금 더 이야기를 해보자면 다른 사람의 피드백을 수렴할 수 있는 자세가 중요할 것 같아요. 디자이너는 개인의 취향이나 경험에 의존해 작업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요. 서비스가 오픈 되면 그날로 모든 업무가 끝나는 것이 아니기에 동료와 고객의 피드백을 주고받아 시너지를 만들어갈 수 있는 긍정적인 태도를 갖고 있다면 좋을 것 같아요.

Q : 그렇다면 마지막으로 라이픽의 프로덕트 디자이너로 지원할 예비 지원자 분들에게 플린이 혹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?

디자인을 설명할 때 어떻게 디자인을 했는지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어요.
기획안을 그대로 따라가기보다는 사용자의 관점에서 왜 이렇게 구성했는지.
어떤 표현을 사용하는 것이 사용자가 이해하기 좋을지.
늘 사용자의 관점에서 고민하고 그 과정을 능숙하게 설명할 수 있다면 좋은 서비스를 함께 만들어 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.
감사해요 플린. 인터뷰 하면서 플린은 역시 프로구나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었어요.
매력적인 프로덕트 디자이너 플린의 모습 앞으로도 기대할게요. 인터뷰이로 참여해주셔서 감사해요. 인터뷰는 여기서 마칠게요.
(끝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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